부산 사상구 건물 5층서 불…6명 대피
- 권영지 기자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18일 오후 7시9분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5층짜리 건물 5층에 사는 거주자가 검은 연기와 화염이 베란다에서 발생한 것을 보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불은 소방서 추산 약 54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7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주택 거주자 등 6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경찰과 화재전문위원 등과 함께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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