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서 7개 부문 수상

경남 창녕군이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 사회복지사업 평가에서 7관왕을 수상하는 등 9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이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 사회복지사업 평가에서 7관왕을 수상하는 등 9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 사회복지사업 평가에서 7관왕을 수상하는 등 9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17개 시·도 및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복지사업을 10개 분야에 걸쳐 평가하고 있다.

군은 이 가운데 민간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회적 여건과 지역 특색을 고려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운영, 창녕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위촉 확대 및 운영 활성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우수상’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최우수상’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부문 ‘우수상’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평가 부문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부문 등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촘촘하게 찾아 창창한 군민복지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