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부산 사하을 출마채비
- 박채오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내년 총선에서 부산 사하을 출마를 준비 중인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44)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전 팀장은 지난 16일 오후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혁신위원),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 전영근 동아고 총동창회장 등 정관계 및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이 영상 축사를 보내 행사를 축하했다.
정 전 팀장은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사하구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민생을 병들게 하는 가짜뉴스, 가짜정치, 가짜정책들을 없애라는 주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더 치열하게 싸우겠다"고 말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부산 사하을에는 정상모 부산시민교육개발원장, 조정화 전 사하구청장, 배진탁 사하행복포럼 대표 등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태석 전 사하구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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