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시 물가안정관리 평가서 '최우수상'

강성태 수영구청장(가운데)과 구 관계자들이 부산시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영구 제공)
강성태 수영구청장(가운데)과 구 관계자들이 부산시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영구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시 수영구가 '2023 부산시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정, 물가 관리 노력, 우수 시책 등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수영구는 종량제봉투 요금 동결로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점,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홍보, 소상공인 지원, 물가 모니터 요원 물가조사 합동점검 등을 통한 물가 관리를 시책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성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구민이 행복한 수영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z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