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부산 동래구와 취약계층 수술지원 협약
- 이현동 기자
(부산=뉴스1) 이현동 기자 = 부산 동래구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 하지정맥류 수술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4년 개원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은 하지정맥류를 중점 진료해 온 의료기관이다. 수술 지원뿐만 아니라 성품·성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 내 3명의 저소득 주민에게 하지정맥류 수술비와 치료비, 정기 검진비용 등 비급여 부분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몸이 아픈데도 의료비 부담으로 수술을 못 하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지원받게 된 주민들이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 주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동래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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