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 행안부 특교 99억원 확보…“지역발전 위해 노력할 것”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2023.10.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2023.10.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밀양=뉴스1) 송보현 기자 =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역 현안 사업에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9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별로 밀양시 23억원, 의령군 23억원, 함안군 30억원, 창녕군 23억원 등이다.

세부 사업으로 밀양은 조천저수지 정비 5억원, 보라용수로 정비 5억원, 덕암용배수로 정비 3억원, 신생마을 진입로 정비 2억원, 동부·외송·새터 배수장 수배전반 정비 5억원, 밀양대공원로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3억원 등 6개 사업에 총 23억원이 반영됐다.

의령은 남강 마산배수문 정비사업 8억원, 서동생활공원 폐쇄회로(CC)TV 설치사업 5억원, 의령군 낙서정수장 배수지 증설사업 10억원 등 3개 사업에 총 23억원이 배정됐다.

함안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 리모델링 4억원, 함안군보건소 리모델링 3억원, 여항 내곡교 재가설 및 도로확포장 11억원, 법수 내송소하천 정비 10억원, 칠원 석전소류지 제방보수 2억원 등 5개 사업에 총 30억원 등이다.

창녕은 부곡면 부곡·원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원, 계성 전평저수지 정비사업 4억원, 창녕 지경골소하천 정비사업 1억원, 부곡면사무소 내진보강 사업 1억원, 창녕읍 술정리 인근 재난문자전광판 설치 7억원 등 5개 사업에 총 23억원이다.

조 의원은 “이번에 특별교부세 99억원 추가 확보로 올 한 해 특별교부세 총 188억원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면서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