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요산 김정한과 요즘 청년, 푸른 곰팡이' 아카이브 전시 개최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13일까지 영화문화협동조합 씨네포크와 예술지구 P 제1전시실에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요산 김정한과 요즘 청년, 푸른 곰팡이' 아카이브 전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도전프로그램 '뭐든지, 금정에서'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7월부터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세모아, 부산외대 A.L.O 등 지역 청년들이 요산 김정한 선생님의 작품에 대한 자료 연구와 영상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한다.
전시는 과거와 현재의 청년에 대한 상황과 고민을 생각해 보며 사회와 청년의 오래된 관계 역사, 요산 김정한의 청년들 그리고 요즘 청년이 살아가는 지혜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전시 참여 정보는 금정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요산 김정한 선생님의 문학작품으로 청년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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