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공모 2관왕 달성

경남 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밀양시 아리나호텔에서 열린 경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프로그램 분야 대상을 받았다.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밀양시 아리나호텔에서 열린 경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프로그램 분야 대상을 받았다. (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밀양시 아리나호텔에서 열린 경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프로그램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전국 222곳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열린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 금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지원센터는 ‘찾아가는 향토5일장’ 프로그램을 통해 두 달간 5일장이 열리는 장터를 찾아 아웃리치 활동을 시행했다. 아웃리치는 지역 주민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적극적 봉사 활동을 뜻한다.

또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인식개선에 앞장선 사례를 발표해 참가한 여러 지자체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윤희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