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늪생태체험장, 주말마다 체험이벤트 진행

 어린이들이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자연물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어린이들이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자연물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창녕=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창녕군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겨울을 맞아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매주 일요일(총 13회)마다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12월은 체험장 내에서 자연물로 만들기 4가지 체험 이벤트(잠자리 피리 만들기, 나만의 문패 만들기, 새 모이통 만들기, 솔방울 인형 만들기)를 운영한다.

내년 1~2월은 연 만들기와 날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든 비용은 무료이나 1일 선착순 5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8만9400㎡의 넓은 부지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산책을 즐기며 우포늪을 축소한 11개의 수생식물단지와 어류 13종(가물치, 붕어, 메기 등)이 전시된 전시동에서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