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걷다’ 걷기여행 관광 상품 체험단 운영

지난 26일 ESG 연계사업 ‘밀양걷다’아리랑길 테마 상품 체험단 참가자들이 월연정에서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밀양시 제공)
지난 26일 ESG 연계사업 ‘밀양걷다’아리랑길 테마 상품 체험단 참가자들이 월연정에서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ESG 연계사업 ‘밀양걷다’ 아리랑길 테마 상품 체험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DMO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사업체·지자체 등이 연계해 지역관광현안 해결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밀양걷다’는 밀양 DMO 기획 사업으로 밀양의 걷기길을 활용해 지역 역사문화와 자연자원을 둘러보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지역여행사업체(단)를 발굴·육성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경남, 경북, 경기도 등에서 30여 명이 참가했다.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하며 밀양 아리랑길 걷기와 해천상상루 미디어 아트 관람, 피자 만들기 등 체험도 경험했다.

코스는 △밀양 아리랑길 1코스(영남루~밀양읍성) △밀양 아리랑길 3코스(용궁사~금시당) △월연정 △해천상상루 등이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