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송재석, 부위원장 강영수 선임

송재석 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해시의회 제공)
송재석 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해시의회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는 제25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송재석 의원, 부위원장에 강영수 의원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종합 심사한다. 이날 특별위는 송재석·김동관·조종현·배현주·김창수·정희열·박은희·최정헌·최동석·김주섭·정준호·강영수·김영서·김진일 의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조 1244억 원보다 0.14%인 29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2.3%인 409억원 증가한 1조 7886억 원, 특별회계는 10.1%인 380억 원 감소한 3387억 원이다.

예산안은 다음달 12일부터 20일까지 심사한다.

송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돼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적절성 등을 꼼꼼하게 살펴 시민께서 맡겨주신 재정의 파수꾼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