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민선 8기 공약사업 순항 평가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함안군 제공)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함안군 제공)

(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경남 함안군은 지난 1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61개 공약사업 중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7건 △정상추진 47건 △일부추진 3건 △보류 4건으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했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은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복지·교육 9건 △지역경제 9건 △농업 13건 △문화·관광 12건 △균형발전 18건 등이다.

오세율 평가단장은 "지난 9월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가야문화수도 세계유산도시 함안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업이 성실히 이행돼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안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