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로컬푸드 생산자 100여명 대상 보수교육

창녕군이 14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로컬푸드 생산자 통합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군이 14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로컬푸드 생산자 통합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4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로컬푸드에 참여하는 농가 및 가공업체 대표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는 창녕축산업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영산면 로컬푸드직매장과 영산농업협동조합과 부곡농업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하나로마트의 샵인샵 형태의 로컬푸드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군은 이날 교육에서 지역 먹거리 체계와 로컬푸드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수업과 직매장별 운영현황을 고려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29일에는 로컬푸드 생산자 통합 보수교육 2차를 계획하고 있다. 또 교육을 수료한 농가와 업체를 대상으로 관내 로컬푸드 매장에 납품을 진행하고 군 로컬푸드 생산자회를 조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 교육 및 지원 등을 통해 로컬푸드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