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부산 온다…12월 사하구서 강연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사하아카데미 강연 포스터. (사하구 제공)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사하아카데미 강연 포스터. (사하구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부산에 온다.

부산 사하구는 12월 13일 오후 3시 사하구 제2청사 대강당에서 존리 전 대표를 초빙해 제107회 사하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금융문맹의 탈출을 돕는 금융인으로 유명한 존리 대표는 뉴욕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공인회계사, 도이치투신‧라자드자산 운용 매니징디렉터,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현재는 존리의 부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초등학생부터 학부모,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금융교육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존리, 새로운 10년의 시작>, <존리의 왜 주식인가>,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 등이 있다.

사하구 관계자는 "'존리의 온가족 경제 독립'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은 행복하고 안정된 미래설계를 위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 자녀 금융교육, 철저한 노후 준비 등을 통한 슬기로운 금융 생활의 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z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