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과학혁신원-부산시, 올해 부산연구개발 우수성과 8선 선정

부산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자(BISTEP 제공)
부산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자(BISTEP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과 부산시가 2023년 부산지역연구개발 우수성과 8선을 선정했다.

올해로 6회 차를 맞는 부산지역연구개발 우수성과는 지역 연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BISTEP에서 2018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는 제도다.

7일 BISTEP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성과에 대해 선정평가위원회가 지역 기여도와 성과의 우수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뒤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제9회 부산R&D주간 개막식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정규 대학 교원과 연구원 부문에 선정된 네 명에게는 부산시장상 △대학원생과 비정규 신진연구자 부문에 선정된 네 명에게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상과 부상으로 동백전 100만원을 수여했다.

서용철 BISTEP원장은 "부산지역연구개발 우수성과에 선정된 연구자들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 앞으로도 BISTEP은 부산 연구자들이 지역을 위한 연구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