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돈사서 화재…돼지 80마리 폐사

불이 난 돈사 내부.(경남소방본부 제공)
불이 난 돈사 내부.(경남소방본부 제공)

(합천=뉴스1) 강미영 기자 = 1일 오후 3시53분쯤 경남 합천군 야로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외국인 근로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오후 4시9분쯤 불을 완전 진압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돼지 80마리가 폐사해 소방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돈사 내 전기설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