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뮤직과 부산의 결합…'굿밤콘서트 인 부산' 내달 2일 개막

부산시, 콘서트 연계 2030엑스포 홍보

굿밤콘서트 인(in) 부산' 카드뉴스(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케이(K)-뮤직과 부산의 관광지를 함께 스토리텔링한 공연 '굿밤콘서트 인(in) 부산'이 11월 2일부터 4일간 오후 7시 부산의 주요 야간관광명소에서 펼쳐진다.

굿밤콘서트 인(in) 부산은 부산의 야간관광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형식의 릴레이 콘서트다.

행사 기간 내 에이펙(APEC)나루공원(11.2), 용두산 공원(11.3), 영화의전당 야외극장(11.4~5)에서 매일 다른 장르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일자별로 발라드, 힙합, 트롯, 케이팝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다이나믹듀오, 에스파, 권은비, 이찬원 등 장르별 톱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사전에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와 추첨을 통해 무료로 배부한 티켓을 지참해야 콘서트에 입장할 수 있다.

굿밤콘서트 인(in) 부산' 카드뉴스(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서포터즈 24명을 선별한 뒤 온라인 홍보단을 구성, 콘서트와 연계해 2030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역량 홍보에 나선다.

서포터즈들은 에이펙(APEC) 나루공원의 에이펙(APEC) 기념광장, 야외무대, 조망대, 잔디광장을 소개하며 국제행사를 개최한 부산시의 역량과 매력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한다.

두 번째 공연장인 용두산공원과 부산타워 내외부 공간에서 소속 국가전통의상과 2030세계박람회 홍보소품(배지, 깃발, 부기인형)을 활용한 홍보콘텐츠를 제작·게시해 유치 지지 분위기를 조성한다.

부산의 랜드마크시설인 영화의 전당(야외극장)에서는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연계한 홍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