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방향은…부산시, 2023 부산 청년 대토론회 개최

11월 8일 오후 4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

2023 부산 청년 대토론회 홍보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1월 8일 오후 4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3 부산 청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 청년 대토론회는 부산에서 청년으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통해 향후 청년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창업자 등 청년 100여명이 참석한다.

토크콘서트 형식의 이번 행사는 부산 청년 예술인(버닝소다) 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청년으로서의 삶과 꿈에 대한 주제별 토론 진행 후 동아대댄스동아리(TIPSY)의 엑스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토론 주제는 △자아실현의 꿈 △좋은 직장 마련의 꿈 △내집마련의 꿈으로 구성됐다. 주제별 토론이 끝나면 객석 청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청년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1월 5일까지 청년정책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토론회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시정에 청년이 시정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여건과 제도를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