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부산국제관광전서 우수 부스 운영상
교동·송현동 고분군 및 온천도시 등 홍보
- 박종완 기자
(창녕=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최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해외 37개 국가 및 지역을 포함해 265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했다.
군은 주요 관광지와 함께 농특산품 홍보를 진행했다.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소식과 국내 최초 온천도시 선정 등을 알렸다.
또 지난 8월부터 새롭게 제공하는 전자지도 서비스와 창녕 9경 등 홍보를 위해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창녕관광 퀴즈풀기, QR코드 접속 참여 이벤트도 열었다.
군 관계자는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은 창녕군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많은 분께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창녕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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