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5일, 목)…강풍에 낮밤 기온차 10~15도

지난 9월 26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가을철 악취 주범인 은행나무 열매를 수거하고 있다. 2023.9.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지난 9월 26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가을철 악취 주범인 은행나무 열매를 수거하고 있다. 2023.9.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5일 부산과 경남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밀양 12도, 창녕 11도, 함양 9도, 진주 12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고, 평년보다 1~3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밀양 22도, 창녕 21도, 함양 21도, 진주 22도로 전날보다 2~5도, 평년보다 2~4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5일 부산과 경남남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0z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