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랜드 가볼까!"…최재호 무학회장 TV광고서 로봇랜드 홍보

로봇랜드 곳곳서 놀이기구 체험하며 '가족애' 담아
11월 말까지 가을 축제 '판타스틱 로봇랜드' 진행

로봇랜드 TV 광고 속에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있는 최재호 무학회장.(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마산로봇랜드의 TV광고에 경남향토주류기업인 무학 최재호 회장이 직접 출연했다.

20일 마산로봇랜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송출되는 지상파 TV 광고에 경남을 대표하는 경제인인 최재호 무학회장이 출연한다.

광고에서 "로봇랜드 가볼까!"를 외치는 최 회장은 로봇랜드 곳곳의 놀이기구를 직접 체험한다.

마산로봇랜드는 이번 가을시즌을 맞아 '판타스틱 로봇랜드'를 주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서 지역민이 편하게 즐겨 찾을 수 있는 '가족애' 가득한 로봇랜드의 모습을 광고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의 이번 광고 출연은 최원기 로봇랜드재단 원장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마산로봇랜드 관계자는 "평소 로봇랜드에 대한 애정이 있던 최 회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가치가 함께 했다"고 최 회장의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로봇랜드는 지난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판타스틱 로봇랜드'를 진행한다.

가을 시즌을 앞두고 로봇랜드의 새 가족이 된 로봇개 '스팟'과 사회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가 된 불꽃놀이, '댄싱 위드 갈라쇼', '페어리 판타지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유아 체험 장소인 '플레이 그라운드 키즈존'과 로봇카페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로봇랜드가 풍성한 즐길거리로 새단장을 하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는 다양한 로봇 콘텐츠도 한층 보강돼 로봇랜드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마산로봇랜드의 자세한 행사일정과 TV광고는 로봇랜드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pms44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