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열린 부산진구 '애정하는 노래교실'
400여 구민 참가해 호응
- 박상아 기자
(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구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2023년 애정하는 노래교실'을 4년 만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노래교실에는 구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색소폰 재능기부 공연을 감상하고, 김재국 노래 강사의 진행에 맞춰 아는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새로운 노래를 배웠다.
김영욱 구청장은 "오늘처럼 손뼉 치고 노래 부르며 즐겁게 지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싹 풀어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정하는 노래교실'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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