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구축 주민 의견 수렴

하동군청(하동군 제공).
하동군청(하동군 제공).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역점사업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주민공청회를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는 지역 의료현황 및 환경 분석 결과, 지역의료기관 구축(안), 공공의료기관 운영방식 및 사례 비교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지역공공의료의 위기와 대응 방안, 다른 시·군의 보건의료원 운영사례에 대한 주제발표 후 토론과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연구용역에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의료취약지에 적합한 지역의료기관 구축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공청회 참석은 19일까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부서나 보건소 보건정책과 의료혁신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의료혁신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