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민주평통 창원시협 본격 활동…협의회장에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조직구성 완료…시·도의원 등 총 282명 활동
22일 CECO서 출범대회·26일 시청서 출범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로고.(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가 제21기 조직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주평통 창원시협은 정부의 국정 비전과 국정 목표를 공유하고, 국민의 생생한 현장 통일여론에 기반한 정책의 건의와 민관협력의 접점으로서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민주평통 창원시협의회장에는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이 취임했다. 정 회장은 범한퓨얼셀㈜ 대표이사, 창원상공회의소 부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회장,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창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력산업인 수소산업의 글로벌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창원시협 21기 위원은 총 282명(연임 152명, 신규 130명)으로, 시의원 44명과 도의원 21명도 참여해 활동한다.

21기 위원들은 기획홍보, 국민소통, 여성, 청년, 교육, 사회복지, 문화예술 각 분과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 수렴, 바른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국민통합의 매개체로서 활동한다.

21기의 임기는 2025년 8월까지 2년 간이다.

민주평통 창원시협은 2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출범대회를 갖고 26일 창원시청에서 출범식을 열어 21기의 시작을 알린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