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14일부터 청년의날 주간 운영…콘서트 등 행사 다채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 홍보 포스터(연제구청 제공)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 홍보 포스터(연제구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연제구가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을 맞아 토크콘서트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제구는 14일부터 22일까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동해선 거제역사 2층)와 부산창업가꿈(부산경상대 학생회관 1층) 등에서 청년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특강, 체험행사, 공연,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14일에는 부산창업가꿈에서 웹툰 작가 마인드C의 초청 특강을 비롯해 웹툰 작가의 생활, 웹툰 캐릭터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웹툰 창업과 취업 상담 등 유익한 강의가 진행된다.

16일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는 '청년의 날 청춘 로컬여행 투어'를 주제로 로컬 CEO 토크콘서트, 와인소믈리에 체험, 반려식물 분양 체험, 청년 네트워킹데이 등이 진행된다.

18일에는 'K-디저트 만들기'를 주제로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공유주방에서 요리대회가 열린다. 22일에는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청년주간 행사는 18세부터 39세까지 연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연제구 청년 톡톡)을 통해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부 일정 및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연제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