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개장 4주년 이벤트·공연 풍성…9일 불꽃놀이

댄스공연·마술쇼·자유이용권 증정 이벤트 등 마련

마산로봇랜드가 9일 개장 4주년 맞이 기념 불꽃놀이를 한다. 사진은 지난해 불꽃놀이 모습.(마산로봇랜드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개장 4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로봇랜드는 2019년 9월7일 개장해 22종의 어트랙션과 8개의 콘텐츠관, 매시즌 펼치는 공연과 행사로 경남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4주년 맞이 이벤트로 주말인 9~10일 35만명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부산 나타라자 아카데미’의 댄스 공연과 온 가족이 즐기는 ‘제로 마술쇼’가 펼쳐진다. 특히 9일에는 불꽃놀이도 한다.

개장일이 있는 주간에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디언로봇 앞에서는 ‘로보&로미 포토타임’이 준비됐고, ‘키다리 삐에로’가 로봇랜드를 돌아다니며 특별한 선물도 준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이용객에게 자유이용권, 식음쿠폰, 장남감 등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로봇랜드 로고송에 맞춰 자신의 끼를 표출하는 릴스 챌린지를 통해 연간회원권, 치킨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개장 기념 특별 할인도 진행한다. 4일부터 7일까지 개장일인 2019년 9월7일에 태어난 이용객 선착순 4명에겐 연간회원권을 지급하고, 출생년도 상관없이 9월7일생은 해당 기간동안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또 7일에는 제휴카드 소지자 및 동반고객에게 종일권 1만원, 4일부터 30일까지는 9월 생일자 중 제휴카드 이용자에게 종일권 1만원의 혜택을 준다.

이 외에도 중고생 1+1, 카카오톡 40%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해 많은 이용객이 할인 혜택을 누리도록 했다.

자세한 공연과 할인 내용은 로봇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