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일 벡스코 전시장서 ICT 전시컨벤션 행사 개최

'2023 K-ICT WEEK in BUSAN' 디지털 전환 선도 비즈니스 등 소개

2023 K-ICT WEEK in BUSAN 홍보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6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K-ICT WEEK in BUSAN(케이-아이시티 위크 인 부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K-ICT WEEK in BUSAN은 영남권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컨벤션 행사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 비즈니스'를 주제로 다양한 ICT 기업 최신기술과 제품은 물론, 제조와 해양, 금융, 물류 등 주요산업과의 ICT 융합 현황과 접목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국내외 267개 사가 참여해 595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ICT 전시회 △인공지능(AI) 콘퍼런스 △클라우드 콘퍼런스 △바이어(국내 30, 해외 50명) 상담회 및 기업투자상담회(IR데모데이) △제조 A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양자정보기술 워크숍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잡페어 홍보부스 △참가업체 기술·제품 설명회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혁신 기술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이 돼 국내외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 부산정보기술협회장, 부산IT학장협의회장, 더존비즈온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