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폭우로 부산 도로 한복판 시동 꺼진 차에 갇힌 20대…무사히 구조

10일 오전 7시54분께 부산 강서구 화전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빗물에 고립돼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0일 오전 7시54분께 부산 강서구 화전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빗물에 고립돼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한 10일 오전 7시54분께 부산 강서구 화전동 한 도로에서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빗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은 시동이 꺼진 채 도로에 갇힌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현장에 출동한 소방과 경찰에 의해 운전자는 무사히 구조됐다.

blackstam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