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입곡군립공원 진입로 가감속차로 사업비 등 41억 확보
- 박종완 기자
(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입곡군립공원 진입로 가감속차로 설치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도비 41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비 33억원을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함안군에 위탁해 2023년 10월부터 36개월간 교량확장을 통해 입곡군립공원으로 들어가는 대기차로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또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을 통한 내진성능평가가 미진한 악양교, 유동교에 내진보강에 도비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량받침 등을 교체한다.
군은 이번 도비 확보로 추진하는 사업을 빠른 시일 내 안전하게 마무리해 안전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통행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이용자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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