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중소기업 노후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노후된 기업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금정구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본사,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이다. 제조업체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금사공업지역)의 기업은 심사 가점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총 5000만원의 예산 규모로, 기업체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 금액의 20% 이상의 자부담 조건을 두고 있다.
세부적으로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필수적인 안전조치△저탄소 작업장 관련 지원△노후된 공용 이용 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내 근무 환경 개선과 근로자 사기진작을 기대할 수 있다.
상세한 신청 대상, 사업내용 등은 금정구 홈페이지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공모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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