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커피숍서 화재…50대 남성 2도 화상
- 강미영 기자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2일 오후 6시9분쯤 경남 고성군 고성읍 한 커피숍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 발생 18분 만인 오후 6시2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건물 일부를 태우고 소방 추산 약 4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로 작업을 하던 커피숍 주인(50대)이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직원 2명이 대피했다.
당시 커피숍에 손님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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