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서 무단횡단 60대 차에 치여 사망
- 박상아 기자
(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지난달 31일 오후 10시49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여성(40대)이 몰던 경차가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차량이 신호를 받고 좌회전하던 중 무단횡단하는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았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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