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산청군 택시 기본요금 4700원→5600원 인상

경남 법인택시들(경남도 제공).
경남 법인택시들(경남도 제공).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과 산청군이 8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4700원에서 5600원으로 인상한다.

택시요금 인상은 경남도 택시 운임·요율 내용 기준에 따른 것으로 각 지자체의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쳤다.

주요 내용은 기본요금 900원 인상, 주행거리 2㎞까지 기본요금, 2㎞ 초과 130m당 15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심야할증 적용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심야할증 시작 시간을 2시간 연장했다. 심야할증 20%와 호출료 미부과 등은 기존과 같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