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사무실에서 화재…직원 4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 박상아 수습기자
(부산=뉴스1) 박상아 수습기자 = 16일 오후 5시41분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의 한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13분만에 꺼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3층 직업소개소에 있던 직원 4명을 무사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사무실 내부 에어컨 등 사무용품 일부를 태우고 소방추산 391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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