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체육회, 목포·영주 자매도시와 생활체육대회…교류·협력 강화

전남 목포에서 7일 부터 시작되는 경남 창원, 목포, 경북 영주 등 자매도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에서 각 지자체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체육회 제공)
전남 목포에서 7일 부터 시작되는 경남 창원, 목포, 경북 영주 등 자매도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에서 각 지자체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체육회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원시체육회는 7일부터 이틀간 전남 목포에서 ‘2023 자매도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창원시, 목포시, 경북 영주시 3개 자매도시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8년부터 열고 있다.

3개 도시가 번갈아 순환제로 열고 있으며, 각 도시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목포시가 주최하는 올해 대회에는 선수단과 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오후 환영만찬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8일 축구, 테니스, 볼링 등 7개 종목에서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영호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에 임해 모든 선수가 부상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pms44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