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서 대중음악·국악·뮤지컬 공연…7월2일

화개장터 청춘마이크 공연 홍보문(하동군 제공).
화개장터 청춘마이크 공연 홍보문(하동군 제공).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화개장터 문화다방에서 7월 2일 오후 1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춘마이크는 열정과 재능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으로 전문예술가 육성을 도모하고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경상권 공연은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청춘정음 : 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청년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는 공연을 기획해 운영한다.

이번 화개장터 공연은 △흥쇼콰이어 △국악그룹 뜨락 △김대경 Quartet △도이 △안티미즈모 팀이 대중음악, 양악,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마을민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