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체육회, 경남도민체전서 전 종목 상위권 목표 다짐
- 박종완 기자
(창원=뉴스1) 박종완 기자 = 창원특례시가 제62회 경남도민체전 31개 종목 상위권을 다짐했다.
창원시체육회는 7일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창원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통영시에서 열리는 경남도민체전에 31개 종목 1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민체전에서 해마다 높은 성적으로 시부 우승을 일궈낸 시체육회는 출전하는 31개 종목 모두에서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다. 특히 검도와 육상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우리 선수단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창원특례시 선수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단 단장인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은 “창원특례시 선수단이 부상 없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해 스포츠 메카 창원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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