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 공모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5일부터 6월30일까지 제15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사회공헌장은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사회공헌장은 나눔, 섬김, 베풂 3개 부문별 2명(으뜸장, 버금장), 총 6명에게 수여된다.
나눔부문은 물적 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사람, 섬김부문은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사람, 베풂 부문은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부산시 복지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회공헌장은 오는 9월 '2023년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사회공헌표식 교부(사용권 부여), 기업(기업인)의 경우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준하는 예우를 3년간 지원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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