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깃집 화재로 손님·직원 30명 대피…21분 만에 진화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29일 오전 11시35분께 부산 연제구 한 고깃집에서 불이 나 21분만에 꺼졌다.

소방에 따르면 불은 창고 안에 있는 식자재와 물건을 태우고 약 755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당시 식당에 있던 손님 20명과 직원 10명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식당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lackstam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