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2022년 부산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평가 1위

18일 부산 동래구는 2022년 통홥문화이용권 사업에서 부산시 1위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동래구 제공)
18일 부산 동래구는 2022년 통홥문화이용권 사업에서 부산시 1위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동래구 제공)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서 부산시 1위를 하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예산 대비 이용률을 평가했다. 동래구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예산 대비 이용률은 91.47%로 부산시 평균인 77.26%를 훨씬 웃돌며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2021년에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 90.36%(1위)라는 우수한 결과에 이어 작년에도 기관 표창을 받는 등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동래구는 문화접근성이 낮은 노년층 및 장애인 계층을 위한 누리 상점·배송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대상자가 일상에서 문화 혜택을 누리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천봉 문화관광과 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문화 향수권 신장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