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맛집"…사천시, 먹거리 관광자원 '30년 가게' 발굴
- 한송학 기자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지역의 먹거리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30년 가게'를 발굴·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30년 가게는 대중적인 맛과 최고의 가성비로 30년 이상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음식점을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지정한다.
2021년 26개, 2022년 2개의 음식점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제작 배부했다. 문화관광 누리집 게재와 SNS로 먹거리 마케팅도 추진한다.
신청은 24일까지 관광진흥과에 이메일, 우편, 직접 방문으로 가능하다.
선정은 서비스·전통성, 음식·위생,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가 관광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트렌드에 따라 지역의 특성을 살린 대표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지역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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