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세계를 품다'…시교육청, 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 7일 개최

 홍보포스터(부산시교육청 제공)
홍보포스터(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3시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에서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및 교육가족을 포함한 부산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악기 연주, 마술, 댄스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교통카드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서면 NC백화점에서 놀이마루까지 초등학생들의 취타대 행진과 더불어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만국기 퍼포먼스를 통해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모두의 마음을 널리 알린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간절히 바라는 부산시민의 염원이 더 큰 관심과 응원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