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다대포 세계인의 한마당 축제' 개최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오는 4월 1일 다대포 해변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다대포 세계인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다문화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지역 문화예술공연팀인 고고장구팀과 개화기의상 패션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무용공연단 ‘꿈꾸는아오자이’, 남미 에콰도르 인디언 공연팀 ‘쿠스코‘, K팝 트로트, 7080 밴드공연 등 음악과 춤, 각종 퍼포먼스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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