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라인 판매자 창업마스터 과정 수강생 모집
- 강승우 기자
(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온라인 판매자 창업 마스터 과정’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자상거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대상 전자상거래 창업 전문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요 및 창업 준비 △스마트스토어 운영을 위한 실무실습 △쇼핑몰 창업자가 알아야 할 정부 지원정보 등으로 이뤄진다.
구는 교육 수료생에게 취·창업 정보 및 컨설팅 제공과 통신판매업 등록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5월3일부터 6월5일까지 주 3회(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전자상거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 20명이며, 관내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 서류심사와 창업 의지에 대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8일 대상자를 최종 선발하고 개별유선 통보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소되고 있는 고용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직업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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