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영화인 발굴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부산국제영화제·샤넬 공동 주최…내달 30일까지

2022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부산=뉴스1) 김예란 인턴기자 = 부산국제영화제와(BIFF)와 샤넬은 다음달 30일까지 '2023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합격자는 7월 초에 발표되며, 아카데미는 9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20일간 열린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Asian Film Academy)는 아시아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고 아시아영화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시작됐다. 지난 18년간 33개국 383명의 젊은 영화인들을 배출했다. 작년부터 샤넬이 공동 주최자로 합류했다.

자세한 내용은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ran9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