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서 한달 여행하기' 참가자 12팀 모집…15일까지 신청
1박당 5만원·1인당 5~8만원 체험비 지원
- 한송학 기자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19세 이상의 경남 외 거주자로 12팀(팀당 1~2명)을 선정한다.
팀별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로 1박당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참가자는 사천에서 자유여행을 하고 개인 SNS 등에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선정은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성 등을 평가하고 SNS 활동이 활발한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과 구독자 수가 많은 인플루언서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생활형 지역관광 형태의 국내 여행 트렌드에 맞춰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진행한다"며 "머무는 관광지 사천관광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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