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야적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 박채오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2일 오전 9시7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2동의 한 고물 야적장(비에 젖어도 상관없는 화물을 보관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야적장 인근에 있는 공장까지 퍼져 공장 3개동의 외벽을 태워 742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등 관계당국은 인원 83명, 차량 등 장비 27대를 동원해 1시간 30여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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