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공약사업 실천계획 추진 점검
"공약이행평가단 구성 점검할 것"
- 한송학 기자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주관부서별 올해 실천계획,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사업들의 방향성을 재정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시정지표를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으로 정하고 6대 시정방침과 106개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6대 시정방침은 △시민행복 소통행정 △우주항공 미래도약 △문화관광 경제성장 △웃음꽃핀 사회복지 △생태환경 안전도시 △명품도시 으뜸교육이다.
2월 현재 완료된 사업은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연 확대 시행 등 9건이다.
추진 중은 △예산규모 1조원 △우주항공청 설치 지원 △파크골프장 조성 △사천시립도서관 완공 △완사역 관광형 역세권 개발 △비토섬 관광지 개발 △실안마을 관광레저단지 조성 △다솔사 주변 문화밸리 조성 등 84건이다.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사업이 임기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분기별 점검으로 전반적인 결과와 진행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적극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사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공약사항의 효율적인 추진과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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