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박스제조 공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17일 오후 6시46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박스 제조 공장 앞 폐지 더미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이 나 44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공장 내부에 있는 종이 박스와 일부 부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548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lackstam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