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도금공장 불…전기적 요인 추정

5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 화재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
5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 화재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5일 저녁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도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쯤 사하구 장림동의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 기계 등을 태우고 50분 만인 오후 9시 쯤 완전히 꺼졌다. 화재 당시 공장안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로 추정,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정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